티스토리 뷰
- 🔍 개인 도메인이 필요한 이유
- 🛒 가비아에서 도메인 구매하기
- ⚙️ DNS 설정 및 티스토리 연결
- 🔐 보안 인증서 발급 가이드
- 📈 구글 서치콘솔 등록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셨나요? 그렇다면 개인 도메인 연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0ㅌxxx.tistory.com 형태의 주소보다 독자적인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면 구글 애드센스 승인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또한 향후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브랜드를 구축할 때도 훨씬 유리한 출발점이 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가비아를 통한 도메인 구매부터 티스토리 연동, 그리고 구글 서치콘솔 등록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실제 화면 캡처와 함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끝까지 따라오시면 됩니다.
왜 개인 도메인이 필요한가?
① 구글 애드센스 승인 확률 향상 - 구글은 독립적인 도메인을 가진 사이트를 더 신뢰합니다.
② 전문성과 신뢰도 증대 - 방문자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③ 확장성과 유연성 확보 - 서브도메인으로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플랫폼 이전 시에도 유리합니다.
티스토리에서 기본 제공하는 xxx.tistory.com 형식의 도메인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심사 과정에서 티스토리 플랫폼 자체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며,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면 이러한 제약에서 자유로워집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검색 엔진 최적화(SEO)에 유리한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연간 약 15,000원(부가세 포함 16,500원)의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매우 크므로, 진지하게 블로그를 운영하실 계획이라면 반드시 개인 도메인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가비아에서 개인 도메인 구매하기
국내에는 여러 도메인 등록 대행업체가 있지만, 이번 가이드에서는 국내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가비아를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가비아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쉽게 도메인을 구매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가비아 회원가입
>가장 먼저 가비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회원가입 절차로 이메일 인증과 본인확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미 가비아 계정이 있으시다면 이 단계는 건너뛰셔도 됩니다.
원하는 도메인 검색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메인 페이지 상단에 도메인 검색창이 표시됩니다. WWW. 뒤에 원하시는 도메인명을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클릭하세요. 이미 다른 사람이 등록한 도메인이라면 "등록된 도메인" 메시지가 나타나며, 사용 가능한 도메인이 나올 때까지 다양한 키워드로 검색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 기억하기 쉽고 짧은 이름이 좋습니다 (10자 이내 권장)
✅ 블로그 주제나 닉네임과 연관성이 있으면 브랜딩에 유리합니다
✅ 특수문자나 숫자는 가급적 피하고 알파벳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음하기 쉬운 이름이 입소문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도메인 선택 및 결제
마음에 드는 도메인을 찾으셨다면 이제 도메인 확장자를 선택할 차례입니다. .com과 .co.kr이 가장 일반적인 선택지입니다. 한국 사용자 대상이라면 .co.kr도 좋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com 도메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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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비용: .com 기준 1년 15,000원 + 부가세 1,500원 = 총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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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기간: 기본 3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1년으로 변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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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연장: 만료 전 자동으로 갱신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등록 기간이 3년으로 자동 설정되어 있어 예상보다 높은 금액이 표시됩니다. 반드시 1년으로 변경한 후 결제를 진행하세요. 나머지 옵션들은 기본 설정 그대로 두시고, 약관 동의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결제까지 완료하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이제 인터넷 상에 나만의 고유한 디지털 주소가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결하는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가비아 DNS 설정으로 티스토리 연결하기
도메인을 구매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티스토리에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DNS(Domain Name System) 설정을 통해 도메인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가리키도록 해야 합니다. 복잡하게 들릴 수 있지만, 가비아에서 제공하는 간편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Step 1. DNS 관리툴 접속
결제 완료 후 약 10분 정도 기다린 뒤 가비아 홈페이지에 재접속합니다. 로그인 후 메인 페이지 중앙에 위치한 "서비스 관리" 박스를 클릭하세요. 그 다음 나타나는 메뉴에서 "DNS 관리툴"을 선택합니다.
Step 2. 도메인 선택 및 설정 진입
DNS 관리툴 화면에서 방금 구매한 본인의 도메인을 찾아 선택합니다. 도메인 우측에 있는 "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상세 설정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Step 3. 도메인 연결 메뉴 선택
설정 페이지에서 "도메인 연결" 항목을 찾습니다. 해당 항목 옆의 "설정" 버튼을 다시 한번 클릭하세요. 이제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 선택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Step 4. 티스토리 플랫폼 선택
제공되는 여러 플랫폼 목록 중에서 "티스토리(Tistory)"를 찾아 선택합니다. 선택 후 하단의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티스토리용 DNS 레코드가 추가됩니다.
Step 5. DNS 레코드 확인
설정이 완료되면 DNS 정보 화면에 2개의 CNAME 레코드가 자동으로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스트가 "@"인 레코드 1개와 "www"인 레코드 1개가 정상적으로 표시되어야 합니다. 이 두 레코드가 보인다면 가비아에서의 설정은 완료된 것입니다!
여기까지 진행하셨다면 가비아 측에서 할 일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하여 도메인을 최종 연결하는 작업만 남았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개인 도메인 연결하기
가비아에서 DNS 설정까지 완료했다면,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입력하여 최종 연결해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이 아직 안 되신 분은 먼저 블로그를 만들고 기본 설정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 접속
티스토리에 로그인한 후 관리자 모드로 진입합니다. 좌측 사이드바 메뉴 중 가장 하단에 위치한 "관리" 탭을 클릭하세요. 그 다음 나타나는 하위 메뉴에서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개인 도메인 설정 찾기
블로그 설정 페이지에서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개인 도메인 설정" 항목이 나타납니다. 해당 영역에서 "도메인 연결하기" 버튼을 찾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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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입력: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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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여부: www를 포함하거나 제외한 형태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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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시간: 연결 후 1시간 내에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세요
도메인 연결 직후에는 http:// 형식으로 접속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티스토리에서 보안 접속 인증서(SSL)를 자동으로 발급하며, 보통 몇 시간에서 최대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인증서 발급이 완료되면 https:// 형식의 안전한 주소로 자동 변경됩니다.
SSL 인증서는 사용자의 정보를 암호화하여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구글 검색 순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별도의 조치 없이 자동으로 처리되니 기다리시면 됩니다.
도메인 연결 후 약 1시간이 지나면 해당 도메인으로 접속해보세요. 정상적으로 블로그가 표시된다면 모든 연동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간혹 DNS 전파 시간으로 인해 최대 24시간까지 걸릴 수 있으니, 바로 안 된다고 해서 당황하지 마시고 조금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서치콘솔 등록하기
개인 도메인 연결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구글 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 도메인을 등록하여 검색 엔진에 블로그를 알려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작성해도 구글이 내 블로그의 존재를 모른다면 검색 결과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① 검색 노출 필수 도구 - 구글에 내 블로그와 글을 직접 알려 검색 결과에 반영되도록 합니다
② Sitemap 제출 - sitemap.xml과 RSS를 등록하면 구글 크롤러가 정기적으로 방문합니다
③ 색인 상태 확인 - 어떤 페이지가 검색에 노출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④ 검색 성과 분석 - 어떤 검색어로 방문자가 유입되는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콘솔 등록은 단순히 도메인만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권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후 sitemap.xml과 RSS 피드를 제출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상세한 등록 방법은 아래 가이드에서 단계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도메인 비용은 매년 내야 하나요?
네, 도메인은 연간 구독 방식입니다. 1년마다 갱신 비용(약 15,000원 + 부가세)을 납부해야 하며, 갱신하지 않으면 도메인 소유권을 잃게 됩니다. 자동 갱신 기능을 설정해두면 만료일이 다가왔을 때 자동으로 결제되어 편리합니다.
Q2. .com과 .co.kr 중 어떤 게 좋나요?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com을 권장합니다. .co.kr은 한국 사용자에게 친숙하지만 해외 독자를 고려한다면 .com이 더 유리합니다. SEO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며, 콘텐츠 품질이 더 중요합니다.
Q3. 도메인 연결 후 바로 안 되는데 왜 그런가요?
DNS 전파 시간 때문입니다. DNS 설정 변경사항이 전 세계 네임서버에 전파되는 데 보통 1시간에서 최대 24-48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즉시 안 된다고 해서 설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캐시를 삭제하고 다시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Q4. SSL 인증서는 언제 발급되나요?
티스토리에서 자동으로 Let's Encrypt SSL 인증서를 발급해주며, 보통 몇 시간에서 최대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별도로 신청하거나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http://에서 https://로 자동 전환됩니다. 만약 3일 이상 지나도 발급되지 않는다면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Q5. 나중에 다른 도메인으로 변경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 기존 도메인 연결을 해제하고 새로운 도메인을 연결하면 됩니다. 단, 기존 도메인으로 축적된 SEO 점수와 백링크는 사라지므로 301 리다이렉트 설정을 통해 검색 엔진에 변경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Q6. 애드센스 승인에 정말 도움이 되나요?
개인 도메인 사용이 애드센스 승인의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실제로 승인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구글은 독립적인 도메인을 가진 사이트를 더 신뢰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보다 전문성 있게 평가합니다. 물론 고품질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